아기 백일 상을 차리기 위해 주문했던 지우엄마입니다.
일반 백설기보다 모양설기가 귀엽고 색깔도 알록달록하니 상에 올리면 이쁠거 같아서 주문했는데
맛은 어떨까 처음 주문하는데라 궁금했었는데요.
쫄깃쫄깃하고 맛있더라고요^^
쑥은 직접 기른쑥을 넣으신다고 하셨던데 진짜 쑥맛이 진하게 느껴졌고요.
흑임자랑 흑미는 고소한 맛이 났고 생딸기는 딸기씨가 씹히고 상큼하니 맛있네요^^
전에 다른곳에서 답례떡을 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답례떡에 설기가 들어있었는데
왠지 푸석푸석하고 잘 부서지고 입에서 돌아다닌다고 해야하나.
솔직히 맛이없어서 조금 걱정이 되긴 했는데
이쁜 모양만큼 맛도 좋네요^^
덕분에 백일 잘 치뤘고요. 가족들도 설기가 쫄깃쫄깃하니 맛있다며 칭찬들었습니다^^
감사합니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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